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은 팀이다. 일반적으로 배우자에게 "세계여행 가자!" 이런 소리를 한다면 &quo
[파이낸셜뉴스]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교권 보호 및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자신이 갑질 학부모인지 확인해볼 수 있는 ‘진상 부모 체
[파이낸셜뉴스] 5%대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냉장고 파먹기'가 재인기를 누리고 있다. 냉장고 파먹기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 재료를 다먹을 때까지 장을 보지 않거나 장보기를 최소화하는 '짠테크'의 일종이다. 외식이나 배달 음식
[파이낸셜뉴스] "스티븐은 한국이 '안전해서' 좋다고 했어요. 밝은 미소를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한양대학교 한양플라자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은 조모씨(22)는 추모
[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골프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국내 골프장 대부분은 산악지형에 조성됐기 때문에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으면서 따사로운 햇볕에 기분마저 설레게 만든다. 곱게 물든 단풍의 풍경은 덤으로 즐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0월 8일~12월 31일 ‘나의 첫 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는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의 선정 도서를 활용한 신규 문학 향유
[파이낸셜뉴스] 최보윤 작가의 시집 '너무 예쁜, 개같은' 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2022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서 시집 부문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하늘이 무척이나 예쁜 어느 날 오후였다. 아마도 2005년 봄날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초등학교 5학년인 큰딸 민지는 하교하던 중, 우리 집 대문에 묶여진 자그마한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집안으로 들어온다.
[파이낸셜뉴스] 끝없이 바닥을 향해 몸을 내리꽂다가 갑자기 하늘로 치솟는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가 생각났다. 그 나라만의 토종 포도품종을 사용해 만드는 와인을 접할때마다 드는 느낌이다.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와인들이 그랬고
"개들이 입는 옷이라고 꼭 유치해야 하나요? 디자인과 편안함, 실용성 모두 갖춰 견주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앞으로 반려동물과 사람과의 조화가 반려동물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