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쿠타가와 문학상에 '기레기레'등 선정

      2000.07.16 04:48   수정 : 2014.11.07 13:51기사원문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芥川)상의 금년도(123회) 수상작으로 마치다 고(町田康·38)씨의 ‘기레기레’(문학계 5월호) 와 마쓰우라 히사키(松浦壽輝·46)씨의 ‘하나쿠타시’(군조<群像>5월호) 등 2편이 선정됐다.


이날 동시에 발표된 나오키(直木)상에는 일본에 사는 한 한국인의 학창시절을 그린 코믹한 이야기로 민족차별에 초점을 맞춘 가네시로 가즈키(金城一紀·31)씨의 ‘GO’와 후나도 요이치(船戶與一·56)씨의 ‘무지개 산골짜기의 5월’이 선정됐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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