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 상반기 11조원 증가
파이낸셜뉴스
2000.07.16 04:48
수정 : 2014.11.07 13:50기사원문
올 상반기 중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11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고는 120조4346억원으로 작년말보다 10조9410억원이나 증가했다.
대출종류별로는 일반자금대출이 상반기에 10조379억원 증가했고 무역금융이 1조2525억원, 당좌대출은 9876억원이 각각 늘어났다. 반면 상업어음할인은 7196억원 감소했다.
대출금리도 중소기업이 더 유리해 평균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가 지난해 12월에 연 8.0%, 올 3월 8.2%, 4월과 5월에는 8% 였으나 대기업은 지난해 12월 연 8.5%, 올 3월 9.2%, 4월과 5월에 8.6%와 8.8%를 기록, 중소기업과 0.5∼1.0% 포인트가량 차이가 났다.
한편 올 상반기 대기업 대출은 6조9004억원이 늘어 6월 말 현재 잔고가 41조7430억원을 기록했으며 가계대출은 16조6202억원이 증가한 93조9603억원을 기록했다.
/ ykyi@fnnews.com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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