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필립스, TFT-LCD시장 1, 2위 석권
파이낸셜뉴스
2000.08.23 04:58
수정 : 2014.11.07 13:12기사원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올해 2·4분기 대형 TFT-LCD디스플레이(박막액정화면표시장치) 시장 점유율에서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4분기에 삼성전자는 출하대수와 매출액 기준으로 각각 20%와 21%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의 출하대수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3%와 56%가 증가했다.삼성전자는 14.1인치 XGA와 15인치 XGA·노트북용 LCD모듈·17인치 SXGA 데스크톱 모니터 모듈에서 1위 공급업체로 부상했다.
LG필립스LCD는 출하대수와 매출액 기준으로 각각 14%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했다.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율은 22%와 25%였다.LG필립스LCD는 13.3인치 XGA 노트북 모듈과 15인치 XGA 데스크톱 모니터 모듈에서 우위를 보였다.
디스플레이서치는 TFT-LCD시장 확대에 대해 노트북 컴퓨터 시장에서 STN-LCD를 압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데스크톱 모니터·LCD TV·산업용 기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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