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의선 표준화 20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2000.08.25 04:58
수정 : 2014.11.07 13:10기사원문
정부는 경의선철도 복원공사 착수에 앞서 20억원을 투입,표준화 실태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남북한 철도 신호체계 등 운행시스템이 서로 달라 경의선 복원후에도 원활한 운행에 장애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남북한 철도시스템이 달라 경의선 철도가 연결되더라도 문산과 장단,개성역 등 남북 철도 연결구간에서 기관사를 서로 바꾸거나 철도차량을 교체하는 등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철도 신호체계 등 전반적인 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남북한 간 긴밀한 협의가 절실하다”며 “남북한 간 정보교환을 통해 신호 체계부터 서로 이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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