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獨 통상협력 강화˝…양국 외무장관회담
파이낸셜뉴스
2000.11.01 05:17
수정 : 2014.11.07 12:16기사원문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1일 방한중인 요시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남북관계진전상황과 한반도 정세,경제·통상 협력증진 방안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장관은 이날 서울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특히 북한과 독일의 수교 문제를 포함해 양국간 대북정책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는 달린다’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한 피셔 장관은 이날 오후 숙소인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 주변을 10㎞ 가량 조깅할 예정이라고 주한 독일대사관은 밝혔다.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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