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백궁역 주상복합 12월중 착공
파이낸셜뉴스
2000.12.11 05:28
수정 : 2014.11.07 11:49기사원문
건축허가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경기 분당신도시 백궁역세권의 주상복합아파트단지안의 아파트 신축공사가 이달중 일제히 착공된다.
이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삼성중공업,두산건설 등 4개사는 지난 11월30일 성남시가 주상복합건물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함에 따라 이달중 건축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4개 업체는 지난 7∼8월 이곳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했으나 최종 건축허가권자인 경기도가 과밀화에 따른 이 일대 교통난을 우려,성남시가 제출한 건축허가를 반려하는 등 제동을 걸어 지난 5개월 동안 착공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자들이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일부 해약사태가 벌어지는 등 분양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분양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번 건축허가 과정에서 업체당 평균 50억원씩의 추가부담 요인이 발생했으나 이를 분양가에 추가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착공일정은 다소 늦었지만 준공시기를 맞추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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