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용카드 사용 폭증

      2000.12.25 05:32   수정 : 2014.11.07 11:42기사원문

신용카드 사용이 폭증하면서 카드 할부서비스 금액도 크게 늘고 있다.
9월 말 현재 카드사들이 고객의 물품구입과 관련해 제공한 판매신용은 1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8.0%가 늘었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말보다는 거의 2배가 늘어난 셈이다.
가계의 소비활동과 직결되는 카드사 판매신용이 늘면 그만큼 가계 빚도 늘어나게 된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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