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경제단, LG정유 여수공장 방문

      2003.10.09 10:12   수정 : 2014.11.07 13:20기사원문

오만의 국가경제성 아메드 압둘 나비 마키 장관을 비롯한 무사 함단 알타에 주한 오만 대사 등 오만 방한단이 9일 LG칼텍스정유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오만 방한단의 이번 LG칼텍스정유 여수공장 방문은 최근 오만의 국영 정유사인 소하르정유사의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LG칼텍스정유의 공장 운영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이뤄졌다.

LG칼텍스정유 생산본부장 명영식 사장은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LG칼텍스정유의 공장 운영 현황을 오만 국가경제성 장관이 직접 확인함으로써 오만 소하르 프로젝트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드 압둘 나비 막키 장관은 10일 LG칼텍스정유 허동수 회장과 만찬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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