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경쟁력 6위…12단계 상승
파이낸셜뉴스
2003.10.31 10:18
수정 : 2014.11.07 12:46기사원문
우리나라의 2003∼2004년 기술경쟁력이 전년의 18위에서 12단계 상승,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정보통신부는 스위스의 세계경제포럼(WEF)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새벽 발표한 세계 경쟁력보고서 2003∼2004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기술 경쟁력은 세계 102개국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우리나라는 기술혁신 지수는 7위, 정보통신 지수는 11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종합적인 기술경쟁력에서는 6위에 올랐다.
기술부분 세부평가 항목별로 우리나라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자(ISP)의 질 부분에서 1위, 인터넷 사용인구 3위, 학교내 인터넷 접속과 정부의 정보기술산업 정책은 각각 4위로 평가됐다.
기술경쟁력에서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핀란드, 대만, 스웨덴, 일본,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거시경제환경부문은 13단계가 하락한 23위, 공공기관부문은 4단계 하락한 3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술경쟁력, 성장경쟁력(18위)이 상승세를 주도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평가는 세계 102개국 가운데 18위를 차지, 처음으로 20위안에 진입했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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