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첫 여성 발령. 강수연 북미1과 사무관
파이낸셜뉴스
2003.12.24 10:32
수정 : 2014.11.07 11:29기사원문
여성 직업외교관이 주미 한국대사관에 처음으로 발령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외교통상부의 북미국 북미1과의 강수연 사무관(29)으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DC의 주미 대사관에 배치됐다.
한국외교에서는 한·미동맹 관계가 최우선시되고 있기 때문에 주미 한국대사관은 가장 큰 해외공관으로 외교부내에서 선호도가 높다.
현재 본부와 해외공관을 포함해 외교부내의 직업 외교관은 모두 900여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 외교관은 74명이다.
기혼인 강사무관은 “남편은 직장 때문에 함께 갈 수 없다”며 “워싱턴이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어느 공관에서든지 외교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13일 단행된 외교부의 재외공관장 정기인사에서 여성 직업외교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튀니지에 김경임 대사가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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