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크 허벌라이프 사장 “한국은 세계 3대시장,아·태 핵심기지 육성”

파이낸셜뉴스       2004.04.11 11:02   수정 : 2014.11.07 19:20기사원문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사업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차 최근 방한한 허벌라이프인터내셔널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매튜 위스크 사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크고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현지 생산을 지금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 사업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지화 전략은 허벌라이프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스크 사장은 아시아 전략기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과 관련,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며 특히, 한국이 허벌라이프의 전체 아시아 전략에서 핵심적 위치를 맡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의 현지화 전략을 전 세계 58개 지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투자규모나 사업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한국내 디스트리뷰터를 위해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스크 사장은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MBA를 받았으며, 휴대폰 업체 노키아에서 미주 지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허벌라이프로 자리를 옮겨 전 세계 5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만여명의 디스트리뷰터들을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총괄하고 있다.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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