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스 코닝社 생산라인 확대…충남아산에 600만弗 투자
파이낸셜뉴스
2005.02.23 12:35
수정 : 2014.11.07 21:13기사원문
고성능 건축자재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오웬스 코닝’(Owens Corning)사가 국내에 유리섬유강화 ‘슁글’(shingle)의 생산설비를 투자한다.
오웬스 코닝은 600만달러를 투자해 충남 아산시 소재 인주공단에 생산 설비를 신축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연산 1000만㎡ 규모로 올 4·4분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일반슁글은 물론 고급슁글 및 육각슁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오웬스 코닝 아태지역 영업 담당 송상호 상무는 “이번 설비 투자는 지난 95년 다양한 색상의 슁글 제품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이후 급격히 증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아산 기지는 보다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축 설계자들에게도 디자인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웬스 코닝은 포춘 500대 기업으로 미국 오하이오 주 톨리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5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웬스코닝은 지난 93년 경북 김천에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통신 등 여러 산업분야에 공급되는 유리섬유 복합소재 생산 설비를 설립해 가동하고 있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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