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쿠아리움 생긴다…옥련동 국내 최대규모 내달 착공…내년말 개장
파이낸셜뉴스
2006.03.14 14:37
수정 : 2014.11.06 11:49기사원문
국대 최대 규모의 수족관 ‘인천아쿠아리움’이 오는 4월 착공된다.
10일 인천시와 인천월드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인천시 옥련동 아암도공원 인근 1만4500여평의 부지에 564억원을 들여 초대형 수족관인 인천아쿠아리움을 4월 착공, 내년 10월 문을 연다.
또 세계에서 가장 큰 원형수조(지름 6m, 높이 9.5m)가 설치되고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고래상어 관람과 이용객들이 직접 수조안에 들어가는 다이버 체험도 준비중이다.
이밖에 레스토랑, 야외 어린이공원, 입체영상 상영관 등 부대시설과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된다.
인천월드아쿠아리움은 준공 후 25년간 수족관을 운영한 뒤 인천시에 관리 운영권을 넘겨주게 된다.
/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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