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류원기 회장 지분 증여
파이낸셜뉴스
2006.09.19 19:57
수정 : 2014.11.05 12:02기사원문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이 장남인 류지훈 전무에게 회사 지분의 21.42%를 증여했다.
영남제분은 19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 증여 및 수증’에 따라 최대주주가 류원기 회장 외 2명에서 류지훈 전무 외 2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남제분은 지분증여가 이뤄졌어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수(923만5856주)와 소유비율(44.40%)은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영남제분이 최대주주변경이라는 중요내용을 공시했다며 보통주에 대해 9월19일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코스닥 규정에 따라 매매거래재개일의 장개시전 시간외매매는 성립하지 않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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