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도 상해·질병·간병보험 판다
파이낸셜뉴스
2006.10.09 08:54
수정 : 2014.11.05 11:26기사원문
이달 중순부터 은행 창구에서도 환급형 제3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제3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영역 구분이 없는 상해·질병·간병보험을 가리킨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가운데 신한생명은 이르면 오는 16일부터 신한은행 등 제휴 은행에서 건강과 상해를 동시에 보장하는 ‘무배당 VIP 프리 스타일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동부생명도 이달 중순부터 하나은행에서 ‘실버라이프 건강보험’과 ‘타임 케어 건강보험’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동부화재가 16일부터 제휴 은행에서 성인 및 자녀의 질병과 의료비를 보장하는 질병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린화재는 23일 우선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그린가드 가족사랑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동아화재는 질병이나 상해를 80세까지 보장하면서 60세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카네이션 종합보장보험’의 판매를 준비중이다.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도 10월중에 환급형 제3보험의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환급형 제3보험의 연간 시장규모는 생명보험 7조9000억원, 손해보험 4조8000억원 등 12조7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은행 창구에서 저축성 보험과 순수보장성 제3보험에 이어 환급형 제3보험도 팔게 되면 소비자의 상품 선택권이 넓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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