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계속 뛰는 비출물자 제자리
파이낸셜뉴스
2006.10.19 17:10
수정 : 2014.11.05 10:12기사원문
한나라당 서병수 의원은 19일 “국제 원자재 가격은 오르는데 알루미늄, 구리, 펄프 등 비축물자는 제자리”라고 주장했다.
서의원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주요 원자재의 평균 가격상승률이 42.2%에 달하는데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조달청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물품 비축량은 법정 비축량에 비해 38.8%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울러 “법정 비축기간도 1개월에 불과하고 철강 제조과정에 필요한 첨가제인 실리콘이나 특수강 산화 방지제인 바나듐의 경우 비축물량이 2∼3일 소요량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달청이 조달사업 이익금 적립을 통해 비축물자 예산을 충당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나 조달사업 이익금의 규모가 비축 물자 부족자금에 턱없이 모자란다”면서 “정부출연금을 확보하는 것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asunmi@fnnews.com 윤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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