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용‘코넷 프리미엄’

파이낸셜뉴스       2006.11.16 17:23   수정 : 2014.11.04 19:25기사원문



KT는 보안, 트래픽 분석 및 대역폭 보장(QoS)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업용 프리미엄급 인터넷 전용회선 ‘코넷 프리미엄(Kornet Premiu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선을 변경하거나 3000만∼5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보안장비를 구매할 필요없이 기존 인터넷전용회선 접속료의 5∼10% 정도 추가 요금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코넷 프리미엄은 KT의 네트워크에서 모든 운용이 이뤄져 고객사는 서비스 가입만으로 네트워크 보안이 가능하다.
또 보안 관련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웹사이트(premium.kornet.net)를 통해 확인·설정할 수 있어 운용이 편리하다.

KT 브로드밴드담당 코넷접속사업부 김동권 부장은 “기업 네트워크 내에 웜, 스파이웨어 등이 확산되지 않도록 망에서 아예 차단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보안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고객사 네트워크의 트래픽 정보(대역폭, 트래픽 총량,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 트래픽을 많이 일으키는 호스트 등)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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