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풀무원,매일 아침 냉장 배달…대중화 앞장

파이낸셜뉴스       2007.06.10 15:45   수정 : 2014.11.05 13:18기사원문



녹즙이란 ‘가열하지 않은 생야채를 잘게 빻아서 인체가 영양소를 소화 흡수하기 쉽도록 제조한 즙’이다.

신선초, 케일, 당근, 돌미나리, 알로에, 샐러리 등이 원료로 이용되는데 이들 녹황색 채소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비타민류뿐만 아니라 셀레늄 망간 아연 구리 등의 미량 원소와 각종 페놀류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녹즙의 효능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녹즙 산업은 1990년대 후반 이후부터 매년 30% 이상 급속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1995년 황무지와 같은 녹즙 시장을 개척한 풀무원녹즙은 지난해 1600억원대로 추산되는 녹즙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회사가 매일 아침 신선한 유기농 녹즙을 배달해 준다”는 사업모델로 녹즙 사업을 시작했다.

녹즙기로 형성된 녹즙 시장에 회사가 직접 녹즙 제품을 만들어서 완제품을 가정까지 배달해주자는 것이 풀무원녹즙 사업의 핵심 아이디어였다.

안전하고 신선한 원재료를 공장에서 가공해 냉장 상태에서 매일매일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냉장일배 유통을 구축했다.

녹즙시장의 성장에는 제품 다각화를 통한 대중화도 큰 몫을 차지 했다.


혼합녹즙·허브제품군·생과일 스무디와 생채소 스무디 등이 그것이다.

또 2007년 출시한 본격 식사 대용식 ‘한컵 아침’도 인기를 끌어 대용식라인의 매출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효과를 거뒀다.

2004년 이후 지사와 모닝스텝의 활동 관리를 강화해 생산성을 증대시킨 풀무원녹즙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발빠른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 강화로 시장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의 매출 성장으로 녹즙 시장의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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