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개국 집중투자 유리자산 ‘노르딕 펀드’
파이낸셜뉴스
2007.08.01 20:31
수정 : 2014.11.05 07:05기사원문
유리자산운용은 1일 북유럽 4개국에 집중 투자하는 ‘유리글로벌노르딕펀드’를 출시, 2일부터 동양종금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 부국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리글로벌노르딕펀드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의 노르딕 4개국의 주요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4개국의 140여개 종목이 편입될 예정이며 북유럽 자산운용사인 한델스방켄이 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유리글로벌노르딕펀드는 클래스A(선취판매수수료형), C(일반형), C-e(온라인가입형) 등 수수료 체계에 따라 세 종류로 출시되며 90일 미만 투자시에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부과한다.
한편 유리자산운용은 한델스방켄의 북유럽 펀드매니저가 다음날 한국을 방문해 북유럽 경제 현황과 펀드운용 전략 등을 고객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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