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와 함께하는 실내악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2007.08.31 08:06
수정 : 2014.11.05 03:01기사원문
“강석우와 함께 클래식을…”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탤런트 겸 영화배우 강석우(사진)는 클래식 마니아다. 대학 재학시절 대학방송국에서 클래식 담당 PD로 일했고 지금도 클래식 감상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시향 공연의 해설을 맡아 무대에 선 경험도 있다.
강석우가 해설하는 실내악 공연이 열린다. 오는 9월9일 오후 5시 경기 고양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강석우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가 그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제희, 비올리스트 강안톤, 첼리스트 신애경 등 서울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과 송정민(클라리넷), 서활란(소프라노), 올레그 코셀레프(피아노) 등이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두 달에 한번 꼴로 열리는 시리즈 음악회로 정례화될 예정이다.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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