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와 함께 클래식을…”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탤런트 겸 영화배우 강석우(사진)는 클래식 마니아다. 대학 재학시절 대학방송국에서 클래식 담당 PD로 일했고 지금도 클래식 감상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시향 공연의 해설을 맡아 무대에 선 경험도 있다.
강석우가 해설하는 실내악 공연이 열린다. 오는 9월9일 오후 5시 경기 고양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강석우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가 그것이다.
첫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현악4중주 일출’을 비롯해 슈베르트의 ‘피아노5중주 송어’,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삽입됐던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시타틀러’ 등이 연주된다. 2만∼5만원. (02)391-2822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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