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8주년 맞은 패티김…‘친구 곁으로’ 콘서트 가져
파이낸셜뉴스
2007.10.31 14:34
수정 : 2014.11.04 20:38기사원문
지난 1959년 미8군 무대를 통해 노래를 시작한 패티김(사진)은 오는 2009년 데뷔 50주년을 맞는다. 패티김은 연초에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위해 오는 2008년에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3∼4일 경기 분당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가 각별한 이유다.
‘친구 곁으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패티김은 48년 음악인생을 총결산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초우’ ‘이별’ ‘못잊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 4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에서부터 20대에게도 감흥을 줄 수 있는 ‘가시나무새’ ‘사랑하는 마리아’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들려준다.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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