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정순균 오지철 신현택 사장 잇따라 사의표명
파이낸셜뉴스
2008.03.17 15:16
수정 : 2014.11.07 10:40기사원문
정순균· 오지철·신현택 사장 등
문화부 산하 단체장 줄줄이 사표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과 국정홍보처장 등을 지낸 정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방송광고공사 간부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뒤 임명권자인 문화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지난 14일 문화부를 통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문화관광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낸 오 사장은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또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장, 여성부 차관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긴 신 사장도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앞서 유 장관은 지난해 말 발생한 예술의전당 화재 사건과 관련, 신현택 사장과 정은숙 국립오페라단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었다.
그러나 유 장관이 실명 거론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과 국립현대미술관 김윤수 관장 등은 이날 오전 “사퇴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jsm64@fnnews.com정순민 송동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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