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주식 20%내 전환주 발행 의결
파이낸셜뉴스
2008.03.20 10:40
수정 : 2014.11.07 10:22기사원문
국민은행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의 20% 이내에서 전환주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햇다.
보통주·우선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주는 자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부채 비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신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 발행주식 약 3억3638만주를 기준으로 약 6727만주를 전환주로 발행, 약 3조7000억원(7일 종가 5만5300원 기준)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국민은행은 만기시 회사측이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상환우선주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상환우선주는 회사채 성격을 갖고 있지만 자본으로 분류돼 부채비율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신한금융지주가 LG카드와 조흥은행 인수시 상환우선주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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