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현대그룹 현 회장 현대건설 인수시 정몽구 회장 도움 절실
파이낸셜뉴스
2008.03.20 14:04
수정 : 2014.11.07 10:21기사원문
“현대가의 정통성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에게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0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7주기를 맞아 경기도 하남 창우리 선영을 찾은 자리에서 현대가의 적통은 정몽구 회장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현대건설 인수에 대해 “반드시 인수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컨소시엄도 구성할 수도 있다”고 자신했다.
현 회장은 “오늘 제사에 정 회장이 참석할지는 모르겠지만 오시더라도 사업관련 얘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차와 갈등을 빚고 있는 신흥증권의 ‘현대’ 명칭 사용과 관련해 “현대증권 문제는 정통성 문제와는 상관이 없으며 현대증권이 자체적으로 알아서 할 일”이라면서 “상호를 서로 혼돈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 회장은 이날 맏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및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shower@fnnews.com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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