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상록수 기념사업회 ‘채영신상’에 오현주씨
파이낸셜뉴스
2008.03.20 18:33
수정 : 2014.11.07 10:17기사원문
“남보다 뛰어나거나 농사를 크게 잘 지은 것도 아닌데 큰 상을 주니 과분할 뿐입니다.”
최근 농촌계몽문학의 선구자로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 선생을 기리는 ‘심훈 상록수기념사업회’로부터 상록수 여주인공 ‘채영신상’을 받은 경북 상주의 오현주씨(38·여)는 “채영신의 삶과 내 삶이 비슷하다고 판단해 상을 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수한 성적 덕에 2학년 때 1년간 캐나다 농림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한 그는 대학을 졸업한 뒤부터 농토를 넓혀 나가며 선진농업기술을 접목시켜 현재 사과밭 2㏊와 논 2㏊를 경작하고 한우 10마리를 키우며 전문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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