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젠트라 엑스/해치백..초보·여성에 인기
파이낸셜뉴스
2008.03.24 16:33
수정 : 2014.11.07 10:06기사원문
GM대우는 자사의 대표 엔트리 카로 ‘젠트라 엑스’를 추천한다.
차를 처음 구매하는 초보 운전자와 여성 고객들은 젠트라 엑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1600cc 젠트라 엑스는 동급 최강의 토크(15.1 ㎏.m/4,200�c)를 자랑하며 연비가 16.0㎞/ℓ(수동변속기)와 13.9㎞/ℓ(자동변속기)로 이전 모델 및 경쟁 소형 차종을 능가하는 경제성을 실현했다.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잘 어울리는 차종이라 할 수 있다.
해치백 스타일의 자동차인 젠트라 엑스는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이 주차하기 편하다. 특히 타이밍 벨트 설계를 최적화해 10년 혹은 16만㎞를 주행할 때까지 벨트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을 높였다.
차 길이 역시 과거 칼로스 모델보다 43㎜ 길어지고 전고(1505㎜)가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할 만큼 소형차로서 넓은 실내공간을 갖고 있다.
또한 준중형 승용차보다 시트 포지션이 높아 넓은 실내공간과 더 나은 전방 시야를 제공하며 치마를 즐겨 입는 여성 운전자의 승하차 시 편리하다.
이와 함께 차체의 40% 이상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국내 소형차 최초로 동반석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하는 등 안전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GM대우는 3월 한달 동안 젠트라 엑스 구매 고객에게 등록비 50만원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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