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자사의 대표 엔트리 카로 ‘젠트라 엑스’를 추천한다.
차를 처음 구매하는 초보 운전자와 여성 고객들은 젠트라 엑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지난해 10월 국내 시판에 들어간 젠트라 엑스는 젊고 도시적이며 세련된 느낌의 소형 해치백 모델로 1.2 ℓ S-Tech Ⅱ 엔진을 장착한 배기량 1200cc 모델과 신형 1.6ℓ DOHC ECO-TEC 엔진을 장착한 1600cc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1600cc 젠트라 엑스는 동급 최강의 토크(15.1 ㎏.m/4,200�c)를 자랑하며 연비가 16.0㎞/ℓ(수동변속기)와 13.9㎞/ℓ(자동변속기)로 이전 모델 및 경쟁 소형 차종을 능가하는 경제성을 실현했다.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잘 어울리는 차종이라 할 수 있다.
해치백 스타일의 자동차인 젠트라 엑스는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이 주차하기 편하다. 특히 타이밍 벨트 설계를 최적화해 10년 혹은 16만㎞를 주행할 때까지 벨트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을 높였다.
차 길이 역시 과거 칼로스 모델보다 43㎜ 길어지고 전고(1505㎜)가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할 만큼 소형차로서 넓은 실내공간을 갖고 있다.
또한 준중형 승용차보다 시트 포지션이 높아 넓은 실내공간과 더 나은 전방 시야를 제공하며 치마를 즐겨 입는 여성 운전자의 승하차 시 편리하다.
이와 함께 차체의 40% 이상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국내 소형차 최초로 동반석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하는 등 안전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GM대우는 3월 한달 동안 젠트라 엑스 구매 고객에게 등록비 50만원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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