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 오송신도시 ‘대원칸타빌’
파이낸셜뉴스
2008.08.12 21:09
수정 : 2014.11.06 06:24기사원문
이런 여건을 갖춘 대표적인 아파트가 충북 청원군 오송신도시에서 지난 6월 초 분양에 들어간 ‘대원칸타빌’(조감도)이다. 현재 계약률이 80%를 넘은 상태에서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에 113㎡의 단일 주택형 304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및 남동향으로 배치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는 3.3㎡당 640만원 선이다. 최근 같은 오송신도시에서 분양된 ‘힐데스하임’의 분양가격이 3.3㎡당 780만∼800만원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다.
호수가 인접해 있고 남향 위주 설계에다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와 조망·통풍 여건이 양호하다.
개발 호재도 많다. 생태습지, 중앙광장, 9홀 골프장 등이 조성되는 20만㎡ 규모의 ‘바이오테크파크’가 인근에 있고 신도시 내 첨단 의료산업단지인 오송 친환경 콤팩트시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국가기관과 생명공학연구소, 각종 의료관련 연구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정부기관이 이전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와도 가까워 배후 주거단지 기능도 하게 된다. 더불어 오창산업단지와 청주신도심의 프리미엄까지 함께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서청주 나들목에서 봉명사거리 방향 왼쪽에 있다. (043)262-1800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사장
■사진설명=충북 청원 오송 ‘대원칸타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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