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여건을 갖춘 대표적인 아파트가 충북 청원군 오송신도시에서 지난 6월 초 분양에 들어간 ‘대원칸타빌’(조감도)이다.
호수가 인접해 있고 남향 위주 설계에다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와 조망·통풍 여건이 양호하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건설 중인 KTX 오송역이 바로 옆에 있어 이 역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한 시간 이내, 대전까지는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까지도 5㎞ 정도에 불과하다.
개발 호재도 많다. 생태습지, 중앙광장, 9홀 골프장 등이 조성되는 20만㎡ 규모의 ‘바이오테크파크’가 인근에 있고 신도시 내 첨단 의료산업단지인 오송 친환경 콤팩트시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국가기관과 생명공학연구소, 각종 의료관련 연구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정부기관이 이전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와도 가까워 배후 주거단지 기능도 하게 된다. 더불어 오창산업단지와 청주신도심의 프리미엄까지 함께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서청주 나들목에서 봉명사거리 방향 왼쪽에 있다. (043)262-1800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사장
■사진설명=충북 청원 오송 ‘대원칸타빌’ 조감도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