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틈새라면 판매수량 1000만개 돌파

파이낸셜뉴스       2008.10.07 14:51   수정 : 2014.11.05 11:55기사원문

편의점 GS25은 자체브랜드(PB)상품인 틈새라면의 판매 수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월 출시된지 만 33개월만에 봉지면과 컵라면의 총 판매수량이 1000만개를 넘어선 것이다.

GS25 PB상품 중 단일 브랜드로 1000만개 이상 판매된 상품은 틈새라면이 처음이다. 틈새라면의 구매고객중 69.6%가 남성 고객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편의점 이용고객의 남성비율이 60%인 것을 감안하면 남성 고객비율이 10%가량 더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남성 고객들은 30∼40대가, 여성 고객들은 20대가 가장 높은 구매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다음으로 부산경남, 인천경기 순이었다. 틈새라면은 현재까지 매월 25만개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한편 GS25는 육군 복지단과 ‘GS25 PB상품 공급계약’을 맺고 지난해 1월부터 틈새라면을 군부대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월 평균 4만개 이상 팔리며 군 장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scoopkoh@fnnews.com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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