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순 회장,세계자산운용協 이사회-총회 위원에

      2008.10.15 09:27   수정 : 2014.11.05 11:16기사원문
자산운용협회는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3차 세계자산운용협회(IIFA) 총회에서 윤태순 회장이 이사회 및 총회협의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지역대표 이사를 맡게 되며 자산운용산업과 관련,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발언권과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대표로 세계총회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가는 일본, 호주, 중국이며 이번에 한국이 선출됨에 따라 세계총회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이사회 위원은 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내년 IIFA 총회는 서울에서 10월 19일에 개최된다.
총회는 미주(5개국), 유럽(20개국), 아시아·오세아니아(11개국), 아프리카(1개국) 등 전 세계 37개국 자산운용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자산운용산업 관련 주제로 1985년 이후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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