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거래사’ 자격시험 대비 강좌 수강생 모집

파이낸셜뉴스       2009.03.20 13:39   수정 : 2009.03.20 13:19기사원문

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가맹거래사 아카데미)는 다음달 11일부터 제7회 가맹거래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경영·법률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의 국내유일 프랜차이즈 자격제도이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개정 가맹사업법에 따라 프랜차이즈 관련 제도적 환경이 복잡해지고 가맹거래사의 업무영역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가맹거래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가 경기침체 및 고용활성화 방안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매년 300억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시장의 요구에 따라 가맹거래사 자격증이 각광받으면서 이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가맹거래사 시험은 1차 객관식, 2차 논문식의 60점 절대평가제로서, 향후 시험과목의 추가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가 자격증 취득의 적기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가맹거래사와 관련한 수험서 및 교육기관의 부족으로 수험생의 고충이 많았던 사정을 반영하여 가맹거래사 시험에 최적화된 교재로 현직 가맹거래사 강사진에 의해 강의가 진행된다.

수험생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7주8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75만원이다.

문의)02-587-5505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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