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집창촌 대변신 초고층 빌딩 숲 건설
파이낸셜뉴스
2009.04.30 22:40
수정 : 2009.04.30 22:40기사원문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청량리 집창촌’ 터와 주변 롯데백화점 부지 등에 최고 20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가 건설된다.
서울 동대문구는 용두동 9의 3일대 37만5700㎡에 최고 높이 200m의 랜드마크 타워 등 빌딩 10개 동을 신축하는 내용의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지구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이 최근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 계획안을 향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심의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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