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가용 항공기 134대 보유
파이낸셜뉴스
2009.07.01 10:29
수정 : 2009.07.01 10:25기사원문
우리나라에 등록된 민간 항공기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455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257대)에 비해 연평균 5.9% 늘어난 것이다.
전체 등록된 455대 중에서 운송용 항공기는 213대이다. 이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평균 기령은 8.9년으로 북미 대표 항공사들의 기령(9∼15년)이나 유럽 항공사들의 기령(9∼13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운송용 항공기중 저비용 항공사가 운영중인 항공기도 지속적으로 늘어 B737형 15대를 포함해 총 23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촬영 및 측량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용사업용은 40개 업체에서 108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밖에 개인 자가용이나 업체의 업무용 및 교육훈련용 등으로 사용되는 자가용은 36개 업체 등에서 134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국내 항공사들은 연료가 15∼25% 절약되는 차세대형 항공기를 포함하여 다양한 항공기의 추가 도입을 검토중이다. 대한항공은 2015년까지 555석의 좌석을 가진 A380-800형 10대를 포함해 총 56대를, 아시아나항공도 2021년까지 A350-800 등 총 45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에도 민간항공기 등록 대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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