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법 위반사범 40대가 최고
파이낸셜뉴스
2009.12.11 09:25
수정 : 2009.12.11 09:25기사원문
올 들어 11월 말까지 저작권 위반사범 중 4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조문화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11월 말까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5만7422명 중 40대가 1만2640으로 가장 많았다.
조 의원은 “2007년 이후 30대의 경우는 매년 3000명이 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40대와 50대는 매년 50%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30대∼50대 연령층의 저작권법 위반사범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5184명으로 위반사범이 가장 많았고, 경기·부산·인천 순이며 가장 위반사범이 적은 곳은 제주·울산이었다.
조 의원은 “최근 들어 30대∼50대의 저작권 위반현황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정부에서는 이들에게 적합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연령대에 맞는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저작권에 대한 보호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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