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장난감대여센터,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인기

파이낸셜뉴스       2010.04.17 14:05   수정 : 2010.04.16 17:33기사원문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가 무료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센터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1호점인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점 회원수가 지난 3월 현재 4819명으로 2008년 5월 개점 이후 월 평균 250여명씩의 회원이 증가했다.

장난감수도 개점 당시 장난감 5175점이던 것이 3월 현재 6171점으로 늘었다.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는 책 역시 1692권에서 3353권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2호점인 인천지하철 작전역점은 3월 현재 회원수가 2073명으로 개관 이후 월평균 230명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이용자수는 1호점이 124명, 2호점이 144.9명으로 나타났다.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1·2호점 외에 연수구·강화군·중구·동구 등 모두 6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9곳으로 확대 추진해 오는 2012년까지 12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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