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사진/아시아나가 선보인 명품 비즈니스석

파이낸셜뉴스       2010.06.07 11:50   수정 : 2010.06.07 15:24기사원문

좌석사진 산업화상

아시아나항공은 7일 좌석을 침대처럼 180도 눕힐 수 있는 새 비즈니스석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공개했다.

이 이름은 아시아나항공(OZ)의 4가지(쿼드라) 장점(스마티움)을 가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의미한다.

새 비즈니스석은 미주노선(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로스엔젤레스)과 중국노선(인천·베이징)을 오가는 B777-200ER 항공기 1대에 적용돼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좌석은 국내 최초로 지그재그식 좌석배열을 도입해 손님이 옆자리 승객을 방해하지 않고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다. 기존 B777항공기 32개의 비즈니스 좌석을 과감히 24개로 축소해 좌석간격을 약38cm 늘렸다. 좌석수는 줄었지만 운임은 인상되지 않았다. 또한 일등석 좌석에만 적용되는 180도 수평 시트를 도입했으며, 식사테이블과 별도로 칵테일 테이블을 좌석 옆에 설치해 노트북, 신문등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다용도 보관함, PC 콘센트와 USB포트,개인 휴대품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이 보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1500만달러를 투자해 내년 5월까지 4대의 B777항공기에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총 7000만달러를 투자해 16대의 항공기 기내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중·단거리 노선에도 전 좌석 주문형 비디오(AVOD)가 장착된 항공기를 운영하는 등 과감한 기내 설비 투자를 하고 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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