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동에 주상복합 833가구 들어선다

파이낸셜뉴스       2010.12.29 16:09   수정 : 2010.12.29 16:03기사원문



서울시는 28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2만4678㎡에 지상 33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내용의 ‘노량진본동지역조합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곳은 건폐율 35.90%, 용적률 399.93%를 적용받아 지하4층, 지상33층짜리 건물 6개 동이 세워진다. 공동주택은 833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261가구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로 공급된다. 이외에도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시설, 문화및집회시설,운동시설 등 커뮤니티지원시설이 조성된다.

착공은 2011년이며 완공은 2014년이다.


이곳은 노량진로와 접해있고 노량진로를 통해 지하철9호선 노량진역과 노들역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한강대교 및 올림픽대로 접근도 쉽다. 사업지 북쪽 노량진로 건너편에 사육신공원이 위치해 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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