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7000만원’..세계서 가장 비싼 호텔은?
파이낸셜뉴스
2011.03.10 18:38
수정 : 2014.11.07 01:03기사원문
여행정보사이트 구글사이트씽(GOOGLE SIGHTSEEING)이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룸 톱10’을 지난 8일 발표했다.
두 번째로 비싼 호텔룸은 미국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 내 ‘휴 헤프너 스카이 빌라’가 차지했다. 미국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MTV 어워드 수상 후 파티를 열어 유명해 진 곳이기도 하다.
이 빌라에서 머물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4만 달러, 한화 약 4480만원이다.프레지던트 윌슨 호텔과 팜스 카지노 리조트 뒤를 이어 포시즌 호텔, 호텔 마르티네즈, 호텔 칼라 디 볼페,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씨, 웨스틴 엑셀시오, 세타이, 라츠칼튼, 더 아틀란티스의 룸이 가장 비싼 호텔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발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호텔 가격들은 어처구니없다” “ 일년 치 월급을 하룻 밤에 쏟아 부어야 하나”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ongss@fnnews.com성초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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