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속으로
파이낸셜뉴스
2011.03.23 13:26
수정 : 2014.11.07 00:13기사원문
■사도행전 속으로(이재철/홍성사)
초대교회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의견 대립과 갈등으로 분열이 일어날 위기에 처했을 때 사도들은 파격적으로 헬라파 유대인만을 집사로 선출했다. 다수파인 국내 히브리파가 소수파인 해외 헬라파에게 표를 몰아준 것. 이는 초대교회의 중심이 다수파에서 소수파로 옮겨 가는 일대 사건이자 이변이었다. 저자인 이재철 목사는 이에 대해 사도행전에서 헬라파 유대인의 존재가 중요할수록 그들을 밀어준 히브리파 유대인 역시 중요한 존재라고 설명한다. 나아가 사도행전이 우리 삶에 던지는 교훈까지 짚는다.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의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이다. 지난 2006년 10월 29일부터 2007년 5월 27일까지 사도행전 6∼7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내용을 담았다. 사도행전 6장은 초대교회가 교회 내부의 갈등으로 어려움에 처했던 당시 상황과 그들의 처신은 어떠했는가를 보여주고, 7장은 초대교회 집사 출신 스데반이 초대교회 첫 순교자가 돼 예수의 뒤를 따르는 모습을 소개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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