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민낯 공개, 안경벗은 유재석? "오상진 말이 사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MBC 배현진 아나운서의 민낯 사진이 공개돼 ‘유재석 도플갱어’로 등극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충격적인 배현진 아나 생얼’이라는 제목의 화장기 없는 민낯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현진 아나운서는 민낯에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때 보여준 정장차림에 진한 메이크업한 모습이 아닌 수수한 모습으로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의 민낯에 대해 “안경 벗은 유재석으로 통한다”고 폭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또 오상진 아나운서는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는 부장님이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배현진에게 ‘어제 뉴스데스크 진행하는 앵커가 진짜 예뻤다’고 말하며 배현진임을 못 알아 봤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그녀의 민낯에 대해 더욱 궁금해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의 말이 사실 이었다”, “유재석 도플갱어 등극”, “그래도 단아한 배현진”, “민낯이 이 정도면 최고지”, “민낯 굴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현재 최일구 앵커와 함께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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