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옥, 탱고로 우울증 극복 “막춤은 자신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1.04.15 10:42
수정 : 2014.11.06 2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 악역 전문 배우 차영옥이 과거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원종례, 차영옥, 김희라가 출연해 조연이라 겪었던 서러움과 애환, 가족사와 일상생활을 털어놨다.
그녀가 탱고를 배우게 된 이유는 지난해 10월 막내 여동생을 잃고 나서 찾아온 우울증 때문.
차영옥은 "우울증에 시달렸다. 취미 생활 해보려고 나왔는데 일도 많아지고 취미생활도 하니까 조금씩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모님 전문배우 원종례는 화려한 보석장에 대해 모두 모조품이라고 고백했다.
스타엔 임주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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