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결말, "염정아-지성은 어떻게 된걸까?"
파이낸셜뉴스
2011.04.29 11:08
수정 : 2014.11.06 20:09기사원문
[스타엔 남연희 기자] 로열패밀리 결말, 염정아-지성은 어떻게 된걸까?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의 반전 결말을 두고 네티즌들이 혼란에 빠졌다.
극중 김인숙과 한지훈은 JK클럽을 무너뜨리고 김인숙이 갈망하던 ‘사람의 존엄성’을 되찾으며 JK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지만 공순호(이영애 분)는 자신이 위독하다고 속여 김인숙을 복귀시키라 지시했고, 연락을 받은 김인숙은 헬기에 탑승했다.
이어 배웅 나왔던 지훈도 비장한 표정으로 ”같이 가자“며 인숙과 함께 했다. 이후 두 사람이 탄 헬기는 실종되며 공순호 회장의 피날레 희생양으로 두 사람이 끝내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
특히 에필로그를 통해 지성은 “생떽쥐페리는 죽지 않았대. 코르시카 섬에서 사라졌을 뿐이지. 그러니까 죽지 않은거야”라고 말하고, 염정아는 “나를 구원해줘서 고마워”라고 답하며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마지막을 함께한 것으로 추측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떻게 된 거지”, “그 둘은 죽은건가”, “너무 충격적인 반전 결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열패밀리’는 전국 12.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12.9%를 기록한 SBS ‘49일’에 뒤져 수목극 2위로 종영됐다.
관련기사
▶ '동안미녀' 김민서, 첫 주연에 신경성 위염 앓아
▶ 박준형 16kg 감량 “동방신기와 동급” 망언
▶ YG, 뮤직뱅크 디스-‘뮤직뱅크’ 측 “응대 가치 못 느껴”
▶ ‘최고의 사랑’ 유인나 “‘국보소녀’ 롤 모델은 핑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