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킬힐 신어도 성유리와 10cm 차이? "키 의혹"

파이낸셜뉴스       2011.05.04 20:34   수정 : 2014.11.06 19:50기사원문



[스타엔 송재원 기자] 배우 민효린이 15cm도 훨씬 넘어 보이는 킬힐을 신었음에도 나란히 선 성유리와 10cm(?) 가량의 키차이를 보여 키 의혹이 일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연출 황의경, 김진원 극본 서숙향) 제작발표회에 아찔한 킬힐을 신고 참석해 이기적인 각선미를 과시했다.

민효린은 이날 화이트 레이스 장식이 디자인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효린은 통굽으로 된 살구빛 컬러의 스트랩 슈즈를 선택,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그러나 그녀의 킬힐은 걷기도 불편할 정도의 15cm도 훨씬 넘어 보이는 굽높이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든 것. 민효린은 마치 한 계단 올라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

특히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정겨운, 성유리, 김민준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는 가운데 유독 성유리와 민효린의 확연히 키 차이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효린이 킬힐을 신었음에도 성유리와 키 차이가 10cm는 차이 나 보여 그녀의 키에 의혹이 제기된 것.

민효린은 프로필 상 164cm, 성유리는 168cm로 4c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같은 킬힐을 신었음에도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효린, 대체 무슨 킬힐을 신은건가”, “왜 키 차이가 이렇게 나는 걸까?”, “프로필 키를 속인거?”, “정확한 키를 밝혀라”, “성유리가 그 사이에 키가 큰 걸까”, “민효린 보다 큰 성유리의 킬힐은 그럼 25cm?”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식모’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로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내며 ‘사람’ 위에 돈 있지만 ‘돈’ 위에 ‘사랑’있다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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