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띵똥 재회, 격한 포옹 "뭘 먹은거야 띵똥~"
파이낸셜뉴스
2011.06.23 14:18
수정 : 2011.06.23 14:18기사원문
배우 차승원과 양한열이 격한(?) 재회를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15회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성공적으로 심장 수술을 마치고 미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활동을 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신 구애정의 집을 지키고 있던 것은 조카 구형규(양한열 분). 독고진은 빨간 리본을 하고 깜짝 선물이라며 구애정을 놀리키려 했으나 ‘사랑의 큐피트’ 구형규와 마주쳤다.
이를 본 구형규는 독고진에게 “귀신 아니어서 다행이다”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독고진은 의아해하며 “왜 누가 나 죽어서 귀신됐데?”라고 물었다.
이에 구형규는 “친구들이 독고진 죽었다고 했다”고 말했고 독고진은 “명단 다 적어와 신고하게”라고 말하며 반가움에 격한 포옹을 했다.
또 독고진은 구형규에게 “띵똥 바디라인이 몹시 망가졌어. 뭘 먹은거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필주(윤계상 분)는 인사동 한복판에서 텀블링을 하려는 애정을 발견하고 뒤에서 묵묵히 도와줘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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