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몰래카메라, 박명수VS정준하 싸움 정색 "나 안해"
파이낸셜뉴스
2011.08.14 09:12
수정 : 2011.08.14 09:12기사원문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재형 몰래카메라에 도전했지만 역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촬영 당일 폭우로 기존의 ‘추격전’ 촬영을 접고 ‘우천시 취소 특집’으로 ‘무한도전&동거동락’ 특집을 위해 멤버들은 즉석에서 지인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품실에 간 길과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박명수와 정준하를 투톱으로 ‘싸움’ 몰래 카메라를 계획해 실행에 옮긴 것.
멤버들은 정재형의 등장에 '정재형 영입설'을 꺼내며 '무한도전' 멤버로의 합류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잡기 시작했지만 박명수가 정준하의 부상과 나이차를 걸고넘어지며 싸움 상황을 연출했다.
정재형은 정준하와 박명수가 싸우는 급작스러운 상황에도 시종일관 특유의 ‘오홍홍홍’ 웃음을 터뜨리며 천전 난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표정이 굳어졌고 박명수와 함께 잠시 화장실에 갔다 돌아온 이후 그는 갑작스럽게 정색하며 “나 안해”라고 외친 뒤 세트장을 빠져나갔다.
정재형의 돌연 변한 태도에 당황한 멤버들은 급히 따라 나가 정재형을 데려왔고 그를 달래기 위해 몰래카메라 성공을 자축하는 세리모니를 펼쳤다.
하지만 정재형은 박명수에게 미리 몰래카메라 상황임을 귀띔 받은 상황으로 오히려 하하, 홍철, 형돈, 준하가 정재형의 정색 연기에 깜빡 넘어간 것으로 밝혀져 멤버들의 허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유재석이 방송도중 김태호 PD에게 섭외요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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