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6일 2012 쏘렌토R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1.08.25 14:51
수정 : 2014.11.05 12:40기사원문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R이 ‘2012 쏘렌토R’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안전사양을 강화하고 각종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2012 쏘렌토R’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12 쏘렌토R’은 기존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차체자세제어장치(VD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경사로 저속주행장치(DBC), 6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에 전좌석 3점식 시트벨트까지 기본사양화 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SUV로 거듭났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수한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SUV 시장을 지배해 온 ‘쏘렌토R’이 또 한 번의 진화했다”면서 “안전성, 편의성에서 디자인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12 쏘렌토R’이 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2 쏘렌토R’의 판매가격은 ▲디젤 R2.0 2WD 모델 2630만~3390만원 ▲디젤 R2.2 2WD 모델 2787만~3585만원 ▲디젤 R2.2 4WD 모델 3015만~3813만원이다.(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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