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흰색 ‘블랙베리볼드 9900’ SK텔과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1.12.19 13:24   수정 : 2011.12.19 13:23기사원문

▲ 리서치인모션(RIM)의 흰색 ‘블랙베리 볼드 9900’ 스마트폰.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 리서치인모션(RIM)은 흰색 ‘블랙베리 볼드 9900’ 스마트폰을 SK텔레콤과 함께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RIM은 20일부터 SK텔레콤 블랙베리 전문 대리점에서 예약가입을 받고, 이달 말 정식 판매에 나선다. 이번 제품을 예약 주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블랙베리 정품 흰색 하드케이스를 준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는 20~22일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예약가입 고객 중 추첨을 해서 블랙베리 정품 하드케이스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준다.

블랙베리 볼드 9900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10.5㎜ 두께로, 고성능 키보드와 터치 화면을 갖췄다.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 처음 근거리 무선통신기술(NFC)을 내장하고 있고, ‘블랙베리7’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이전 제품들보다 최대 두 배 빠른 무선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콘텐츠 장터 ‘블랙베리 앱 월드’에서 ‘카카오톡’ ‘동양증권’ 및 개별 은행들의 애플리케이션 등을 내려 받아 쓸 수 있다.


놈 로 RIM 한국총괄 사장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출시하는 이번 흰색 제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캐나다 리서치인모션(RIM)은 최신 ‘블랙베리 볼드 9900’ 스마트폰의 흰색 제품을 SK텔레콤과 함께 출시하고 각종 경품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모델이 흰색 블랙베리 볼드 9900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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